안녕하세요. 건강백서입니다. 우리는 하루에 3번 양치질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잇몸과 치아 사이에 낀 이물질은 칫솔질을 아무리 열심히해도 빠지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실을 사용해 칫솔로 제거하기 어려운 이물질을 제거해야 합니다.
치실 효과는 이물질 제거 뿐만 아니라 잇몸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래서 치과의사는 치실 사용을 적극 추천하고 있는데요. 치실을 처음 사용하는 분들은 잇몸에서 피가 날 수 있는데 이를 보고 치실 사용을 꺼려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은 치실 효과와 사용법 그리고 피가 날 때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번 치아 사이에 이물질이 껴서 치실을 사용하려는 분들은 오늘 포스트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치과 전문의는 치실만 잘 써도 치석과 세균을 제거해 충치를 비롯한 구강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양치질만 하는 것보다 치실을 사용하는 경우 40% 이상의 충치 예방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 이상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실을 사용하다 피가 나는 경우는 구강 내 치면막(치면세균막) 때문일 수 있습니다. 흔히 프라그라고 불리는 치면막은 구강내 세균들이 달라붙은 세균 덩어리의 막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잇몸에 염증이 쌓여서 생기는 출혈로 꾸준히 치실을 사용하면 염증으로 인해 잇몸이 부어있던 게 가라앉으면서 어느샌가 피가 안나게 됩니다. 만약, 7일 이상 출혈이 발생한다면 가까운 치과에 방문해 치아와 잇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치실을 톱으로 나무를 자르는 것처럼 과격하게 사용하는 경우는 잇몸을 손상시키는 행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치실을 사용할 때 올바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치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치실을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다음 치아와 치아 사이에 살살 넣어서 아래에서 위로 튕기듯이 닦아주면 됩니다. 이물질이 낀 부위만 하는 것이 아닌 전체 치아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면 음식물과 치석, 세균 등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치실을 사용하면 치아 사이가 벌어진다는 생각에 안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치실은 이물질과 치석, 세균을 제거하는 역할이지 없는 공간을 만들어내지 않습니다. 치실과 달리 이쑤시개는 치아 사이를 벌리며 잇몸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치실 효과와 사용법, 피가 날 때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요즘엔 물치실 제품도 많이 나와있으니 여러 제품 비교해보고 본인에게 맞는 치실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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