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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내성발톱 자가치료 효과적인 방법 따라하기

by 정보공유짱 2020. 10. 29.

발톱이 살을 파고들어 퉁퉁 부은 적 한 두번쯤은 있으실텐데요. 우리는 흔히 내성발톱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전문용어로는 내향성 발톱이라 부르며 증상을 방치할 경우 통증 뿐만 아니라,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내성발톱 자가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인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에 가서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지만, 회사 업무 등으로 병원 갈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오늘 알려드리는 내용 참고하셔서 자가치료 해보시기 바랍니다.

 

내성발톱이란?

내성발톱은 손톱깎이로 발톱을 깊게 자를 경우 안잘린 발톱 파편이 계속 자라면서 살을 파고드는 것을 말합니다. 이 외에도 무좀으로 인한 발톱 변형, 작은 신발을 오래 신었을 때, 발가락뼈가 튀어나온경우 내부 압력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 통계에 따르면 내성발톱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만 19만 명에 달하며 매년 환자 수는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내성발톱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내성발톱 자가치료 

내성발톱은 염증이 발생하지 않고 통증만 느껴지는 초기 단계라면 집에서도 쉽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염증이 발생했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 병원을 방문해 치료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솜 또는 치실

집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치료법은 바로 솜(휴지) 또는 치실 등을 이용한 방법입니다. 따뜻한 물을 이용해 발톱을 연하게 만들고 쪽집개로 발톱을 살짝 들어 솜 또는 치실을 넣으면 됩니다. 그럼 피부에 발톱이 닿지 않고 바르게 자라도록 도와줍니다.

 

2) 테이프

인터넷 또는 약국 가면 내성발톱 전용 테이프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방법은 테이프로 내성발톱 발가락을 팽팽하게 당겨서 발톱이 살을 파고들지 않게 해주는 것인데요. 저도 내성발톱으로 한참 고생하고 있을 때 붙여봤는데 일상생활에 불편하지도 않고 편했습니다. 인터넷 보니 50매에 약 10,000원 정도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발톱 교정기

발톱 교정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병원이나 네일샵에서도 이 기계를 통해 말려든 발톱을 일자로 펴서 내성발톱을 치료하고 있는데요. 외출할 때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지만, 꾸준히 해주면 내성발톱 치료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솜과 치실, 테이프로도 해봤지만 내성발톱 치료가 안된 분들은 발톱 교정기를 구입해 치료해보시기 바랍니다. 가격대는 1~2만원 정도 하는 것 같네요.

 

4) 수술

3가지 방법으로도 내성발톱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수술해야 합니다. 수술은 2가지 방법으로 나뉘는데 발가락 살이 퉁퉁 부어 발톱을 가리고 있다면 마취를 하고 발톱 뿌리를 절개하거나 염증이 심하다면 발톱을 뽑을 수도 있습니다. 혹시나 당뇨를 앓고 있다면 꼭 전문의와 상담 후 수술하시기 바랍니다.

 

 

내성발톱이 자주 발생한다면 그 원인을 알고 해결해야합니다. 대표적으로 발톱을 깊숙이 자르거나 사이즈 맞지 않은 신발 등을 신었을 때 나타납니다.

 

  • 발톱 일자로 자르기
  • 사이즈 맞는 신발 신기
  • 족욕 자주하기

지금까지 내성발톱 자가치료 3가지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발톱이 살을 파고 드는 단계라면 솜이나 치실을 넣어 발톱이 자라날 수 있도록 대처해주세요. 앞서 이야기했듯이 당뇨가 있는 분들은 꼭 전문병원을 방문해 그에 맞는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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